레지던트 1년차 462명 추가모집…외과 111명 최다, 비뇨·가정·산부인과도 비상
병리·응급의학·진단검사의학·흉부외과 전공의 추가 모집 팔걷어
전국 수련병원이 2014년도 레지던트 1년차 462명을 추가모집한다.
과별로는 외과가 111명으로 가장 많고, 비뇨기과(76) ·가정의학과(75)·산부인과(46)·병리과(44)·응급의학과(27)·진단검사의학과(25)·흉부외과(23)·내과(14)·예방의학과(6)·핵의학과(5)·결핵과(2)·소아청소년과(1)·신경외과(1) 등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월 6∼7일이며, 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 8일 치른 성적으로 대신한다. 면접(실기)는 1월 9일이며, 1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과는 총정원별로 모집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대병원 8명, 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 5명, 부산대병원 4명, 경상대병원·고려대안암병원·단국대병원·삼성서울병원·원광대병원·인제대 해운대백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한림대 성심병원·한양대병원이 각각 3명을 선발한다.
비뇨기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 7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4명, 경북대병원 3명, 고려대구로병원·길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이대목동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한양대병원이 각각 2명을 뽑는다.
가정의학과는 단국대병원·명지병원·성남중앙병원·충남대병원·한전병원이 4명을, 강원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대전보훈병원·동아대병원이 3명을 선발한다.
산부인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길병원이 4명을, 경희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서울대병원·순천향대서울병원·영남대병원·원자력병원·인제대 상계백병원·인하대병원·충남대병원·한림대 성심병원이 2명을 각각 뽑고 있다.
병리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5명을, 경북대병원·부산대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전북대병원·충남대병원이 2명씩을 선발한다.
지원자가 있을 경우 정원과 별도로 탄력정원을 활용해 선발하는 수련병원도 있다. 강북삼성병원(산부인과·응급의학과)·계명대 동산병원(흉부외과)·고려대구로병원(산부인과·가정의학과)·대구파티마병원(산부인과·응급의학과)·동국대일산불교병원(산부인과)·명지병원(산부인과)·부산대병원(산부인과)·순천향대부천병원(흉부외과)·순천향대천안병원(응급의학과·흉부외과)·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산부인과)·연세대 세브란스병원(흉부외과)·예수병원(산부인과)·대전 을지대병원(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이대목동병원(산부인과·흉부외과)·인하대병원(흉부외과)·중앙보훈병원(진단검사의학과·흉부외과)·한림대 강남성심병원(산부인과)·한양대병원(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이다.
자세한 병원(기관)별 모집 인원은 첨부한 엑셀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전·후기 합격자는 이번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전·후기 합격자 가운데 합격을 포기한 경우 동일한 과목 이외에 한 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 포기자는 수련병원(기관)에서 추가모집 신청 마감일까지 포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2014년도 레지던트 필기시험 미 응시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지원도 할 수 없다. 군 징집 보류 전공의(군보)인 경우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군 수련기관에 응시해야 한다. 세부사항 및 합격자는 각 수련병원(기관)별로 발표한다. 문의(02-705-9272∼7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