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피부과)가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7회 폴얀센 학술상'과 연구비 1000만원을 수상했다.
폴얀센 학술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한 피부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박준수 교수는 피부과학의 기초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여받게 됐다.
박준수 교수는 "뜻 깊은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현 교수님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병원 피부과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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