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14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다.
'척추질환의 기초와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척추질환의 기초부터 치료 및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점, 주요 이슈, 연구현황, 최신치료법 등이 소개됐다.
지훈상 병원장과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교수진 외에 타 병원 척추질환 전문의 20여명이 연자로 나서 ▲척수 손상 및 추간판 변성에 대한 최신 줄기세포 연구 ▲골다공증에 대한 기초 연구 ▲변형장애에 대한 수술적 치료 ▲척추 외상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척추질환의 연구현황 및 최신치료법 등을 집중 조명했다.
정상섭 교수는 "척추질환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치료 및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척추질환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한층 강화하여 선도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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