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등에 생활습관 개선 필요성 알려
소금 섭취량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고혈압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직원·국회 방문인을 대상으로 '자기혈압 알기, 소금섭취 줄이기' 등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각 테스트 △0.5% 염도 도전하기 △나트륨 상식퀴즈 △나트륨이 적은 가공식품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문정림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식습관 개선·규칙적인 운동 등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고혈압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인제·남경필·이주영·장윤석·이명수·김성태·권성동·박성호·류성걸·김명연·신의진(이상 새누리당), 박지원·김춘진(이상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문 의원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나트륨 성분 함량기준에 따라 제품 포장지 겉면에 '녹색', '황색', '적색' 등의 색상으로 표시토록 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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