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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남지역...노 회장 전국 순회 5일째

이번엔 호남지역...노 회장 전국 순회 5일째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3.12.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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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전남대병원 방문, 금남로서 1인시위

 ▲노환규 의협 회장은 10일 오후 광주시 금남로 일대에서 원격의료, 영리병원 저지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노 회장 오른쪽은 최동석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의료계 대정부 투쟁을 이끌고 있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의협 비대위원장)은 10일 전남지역 병원들을 방문, 전공의들을 격려하고 투쟁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1인 시위도 이어갔다.

노 회장은 이날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잇따라 찾아 병원장 등 보직자들과 면담을 갖고, 전공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전공의 50여명이 노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노 회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지역 의사회 임원 및 회원 등과 함께 원격의료·영리병원 저지를 위한 가두 시위를 벌였다.

노 회장은 11일(수) 전북으로 올라가 원광대병원·전북대병원·예수병원을 방문하고 전라북도의사회 임원간담회에 참석한 뒤 전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노환규 의협 회장 겸 비상대책위원장 전국 순회 일지


□첫째날(12월 4일)=고신대학교복음병원·동아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병원·인제대학교백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면담, 각 병원 전공의들과 간담회, 서면 일대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가두행진

□둘째날(12월 5일)=양산부산대학교병원·삼성창원병원·경상대학교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면담, 각 병원 전공의들과 간담회,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피켓 가두시위, 창원 의사 가족의 밤 행사 참석

□셋째날(12월6일)=경북대학교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영남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병원장 등 관계자 면담, 대구시의사회 회관 강당에서 각 병원 전공의 50여명과 간담회, 중구 번화가에서 피켓 시위

□넷째날(12월9일)=동국대학교경주병원 병원과 등 관계자 면담, 전공의들과 간담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경주역에서 성동시장 일대까지 가두행진, 경상북도의사회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연석회의 참석

□다섯째날(12월10일)=조선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면담, 각 병원 전공의들과 간담회(조선대병원 전공의 53명 참석), 금남로 전일빌딩앞에서 피켓 시위

 

 

 

 

 

 

 

 

 

▲전남대병원에서 가진 전공의 간담회에는 50여명의 전공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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