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쾌 고객 직접 모델로 무대 오르는 이색 '고객모델 패션쇼' 눈길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과 함께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부
달려라병원(www.hospitalrun.co.kr)은 7일 병원 1층에서 '런웨이 프로젝트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2013년 한 해 동안 달려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쾌된 고객 모델의 '더 건강한 발걸음 고객모델 패션쇼'를 통해 달려라병원의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알리고, 한 해 동안 내원한 환자고객 및 지역사회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과 달려라병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 2부는 달려라병원의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완쾌한 고객들이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서는 이색 '더 건강한 발걸음 고객모델 패션쇼', 마술팀의 특별 초청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우수 고객모델을 선발해 1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1명)을, 2등에게는 MRI 촬영 상품권(1명)을, 3등에게는 체외충격파 및 도수검진권(2명)을 시상했으며, 고객모델 전원에게는 '달려라병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 시간을 통해 약 150명의 지역주민 및 완쾌 환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성우 원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연말이, 따뜻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려라병원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고객들을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가치 있는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며, 언제나 고객들의 '더 건강한 발걸음의 시작'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은 서울대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3명이 공동 개원, 2013년 2월 2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척추관절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