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2013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협력 활성화 방안(좌장:김희중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에서는 ▲ 지역사회 병원에서 사람 구하기와 경영 성공(오수명·포천의료원장) ▲지역공공병원과 국립대병원의 인적자원 교류로 인한 공공병원 시스템 개선사례(박승우·속초의료원장)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 일할 인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손지훈·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가 발표된다.
2부 이주민/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공공의료(좌장:윤강섭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에서는 ▲다문화가족, 이주 근로자, 난민의 보건문제(조영태·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보건의료지원체계(김혜미·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공공병원에서의 이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이영숙·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장)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체계(전용일·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3부에서는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립대병원과 지역공공병원의 인적교류 방안(좌장:안규리 공공보건의료사업부단장·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에 대해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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