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굿모닝·동아대·서울성모·부산백병원 최고점
영어세션 우수상 고대 안암병원…총 26편 우수 연제 선정
11월 28∼2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의료 질 향상과 진료 및 지원 업무개선에 기여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핵의학과를 비롯해 5편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선에 오른 총 26편의 우수작 가운데 분야별 최우수상은 ▲시스템 개선을 통한 핵의학과 공간 선량률 감소방안(문재승·성빈센트병원) ▲병동 간호 인수인계의 효율화를 통한 시간 단축(이미영·굿모닝병원) ▲긴급의료비 지원 신청 매뉴얼 개발을 통한 지원절차 소요시간 단축(왕경희·동아대병원) ▲다학제 의무기록 모니터링 팀을 활용한 의무기록 질향상 활동(유지연·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미숙아 어머니의 퇴원교육 프로그램 강화 활동(이경남·인제제 부산백병원)이 받았다. 영어세션 우수상은 '에어슈터를 통한 안전한 이송'(한슬기·고대 안암병원)이 선정, 2014 ISQua 등록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의 질 향상(Quality Assurance, QA)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의학과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로 63개 기관과 의사·간호사·의무기록사·행정부서·조무사 등 다양한 종사자 4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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