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영 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안과)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과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태준안과논문상은 대한안과학회지와 영문학회지(KJO)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한 전문의를 선정하고 있다.

최 교수는 사시와 소아안과분야에서 '외안근에서 베바시주맙(Bevacizumab)의 안전성'에 관한 동물모델 연구로 우수상을, 직접 발표한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시행한 하사근 기시부 박리 후의 안운동 변화'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봉사상은 김만수 가톨릭의대 교수, 태준안과논문상 최우수상은 김석환 서울의대 교수, 태준안과논문상 전공의상은 정진구 전북의대 전공의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