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은 이번 행사에서 평소 신체적 장애로 인해 외출이나 물놀이를 접하기 어려운 다운증후군 등 지체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봉사자들과 1대 1로 수영강습과 레크레이션을 진행,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느끼게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병원내 수영동호회인 `수영사랑'을 주축으로 `다도니', `영화사랑회', `제일컴' 등 다른 동호회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제일병원은 이 밖에 지난 7월에 장충경로당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의료진을 구성,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서울 중구 지역 9개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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