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한양의대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3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2012년 일상예찬 캠페인 일상 수행능력 현황 및 인식조사'.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학회에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일상예찬 사업을 소개하고, 해당 사업의 성과를 정리한 논문으로 대한치매학회지 12권 2호에 실렸다.
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신경학회 고시위원, 대한치매학회 총무 및 홍보 간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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