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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 디자인 연구 과제·전망' 모색

'U헬스케어 디자인 연구 과제·전망' 모색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11.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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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디자인연구소, 12일 인당관서 학·연·산 교류회
'건강증진사업과 U헬스 디자인 역할' 토론회도 열려

▲ 백진경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장
통합형 U헬스케어 디자인 연구에 관해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인당관 디자인연구소에서 '사용자중심 U헬스케어 디자인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연구성과 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구성과 교류회에서는 U헬스케어와 관련이 있는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가 참여, 디자인을 통한 U헬스의 효과적 수행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성과 교류회에서는 ▲통합형 U헬스케어 디자인 소개(백진경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장) ▲보건의료의 상황진단과 해결의 열쇠(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왜 유헬스인가? (김석화 한국U헬스협회 수석부회장·환자안전연구회장) ▲Global IT Healthcare Service(이정하 중외정보기술 대표·이완세 중외정보기술 이사) ▲보건의료와 U헬스케어 디자인(송태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건강도시, 개념과 전개방향(이승욱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U헬스 시스템을 이용한 지역주민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김광기 인제대학원대학교 학장·이미숙 한국체육대 교수·고영란 한국디자인학회장은 '건강증진사업에 있어 U헬스와 디자인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백진경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장은 "U헬스케어 관련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회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사용자 중심의 U헬스케어 디자인에 대해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인제대 디자인연구소는 2011년 디자인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지정, '통합형 U헬스케어 디자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연구에는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학·의료정보·의용공학·의학·체육학 등 각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 융합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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