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방 회장, 의사의 날 기념식서 26일 강조
김군순 충남의대 교수 대전시의사회 학술상 수상
"최근 10년간 의료기관 취업·개설 금지 조항으로 논란이 된 아청법과 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 관련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맞서 대처하자"고도 덧붙였다.
대전시의사회는 의사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골프·등산·테니스 동호인 대회, 회원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대전시의사회는 대전지역 장애인과 이주외국인·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밀알복지관과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를 전달했으며 유공자 시상을 했다.
제7회 대전시의사회 학술상은 김군순 충남의대 교수(내분비대사내과)에게 수여됐다. 김 교수는 'Aberrant L1 Cell Adhesion Molecule Affects Tumor Behavior and Chemosensitivity in Anaplastic Thyroid Carcinoma' 논문 발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회원연수교육은 '100세 시대! 노인의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주제로 ▲파킨스병 환자는 모두 치매가 생기나요?(이애영 충남의대 교수) ▲손을 떨면 다 파킨슨병일까요?(오응석 충남의대 교수) ▲꿈자리가 사납고 잠버릇이 험한 파킨슨병(김대영 충남의대 교수) ▲뇌질환의 재활(복수경 충남의대 교수) 강연 등이 개최됐다.
기념행사 전 충남 괴산 막장봉 등반대회가 열렸다.
대전시의사회는 30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다채로운 의사의 날 기념행사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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