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요양원·효누림 요양원 이어 26일 박애재단 공연…노인의 날 경로잔치 준비
일산복음병원 음악봉사단은 한빛요양원·효누림 요양원에 이어 26일 박애재단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봉사 활동을 펼쳤다.
일산복음병원은 지역사회와의 거리를 더 좁히자는 취지에서 1촌1사 지역검진과 건강강좌를 열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병원봉사회를 결성, 지역사회 단체 의료지원·요양원 음악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산복음병원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도 하고 있다.
손재상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이사장은 "소외된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불우한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보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복음병원 음악봉사단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덕양구 성사동 근린공원에서 경로잔치를 열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공고관절 치환수술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 일산복음병원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처방정보전달시스템(OCS)·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4시간 응급실과 건강증진센터·치과센터·장례식장을 갖춘 준종합병원이다.
이덕창 원장(정형외과)을 비롯해 외과·내과·신경외과·신경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 등 13명의 전문의가 손발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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