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임(前보건복지부장관) 이사장은 "조기진단사업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 및 치료율의 증가를 도모하며 정신 장애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 후원으로 정신 질환의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고, 나아가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설립 취지를 말했다.
재단 이사진은 신석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 유계준 세브란스정신병원장, 조두형 서울대 교수, 천세영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장, 박제화 한국얀센 사장, 김수지 정신보건간호사회장, 고종관 중앙일보 차장, 연예인 유동근·전인화 씨 등이 선임됐다.
재단 이사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정신질환 순회 교육 및 무료 진료, 정신 장애인 편견 해소 캠페인, 가족교육 요원 양성, 불우 정신 장애아동 지원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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