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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병원의사들 '교수'됐다

부산의료원 병원의사들 '교수'됐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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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11명 부산의전원 의학과 겸임교원 위촉
공공병원 위상 올리고…진료·연구·교육 협력체계 강화

▲ 9일 부산대 총장실에서 부산의전원 겸임교원 위촉장을 받고 있는 부산의료원 진료과장들.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의 새로운 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의료원 병원의사 11명이 최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겸임교원 위촉장을 받았다.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과의 새로운 협력모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는 9월 1일자로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 나민아(내분비내과)·이상호(소화기내과)·박준우(신경외과)·이경미(비뇨기과) 과장을 겸임교수로, 민홍기(가정의학과)·최재훈(심장내과)·주환(신경과)·조선국(재활의학과) 과장을 겸임부교수로, 김영식(외과)·은일수(정형외과)·강은진(류마티스내과) 과장을 겸임조교수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겸임교원들의 임기는 2015년 8월 31일까지다.

고등교육법과 부산대 겸임교원 규정에 따른 이번 인사는 의료 역량과 공공병원의 위상을 올리고, 진료·연구·교육 등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부산의료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의료원 진료과장들에 대한 부산대 겸임교원 임용장 수여식은 9일 부산대 총장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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