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회 열어 권고사항 등 대회원 안내키로
서울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의료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을 위한 조치 의무화와 관련해 소속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당부키로 했다.
의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최근 장애인 웹 접근성 의무화를 악용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사례가 발생한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의료기관 홈페이지가 활성화 안된 경우 홈페이지 폐쇄 및 블로그 이동 ▲소송서류 수령일 2주내 이의신청 제기 등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안내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성범죄 경력조회 제도에 위헌적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법적자문을 거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초구보건소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를 오는 11월 3일수원성일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해 임양희·구현남·이경상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이채영·강민호 법제이사, 김재원 보험이사, 고석주 학술이사, 김갑수 공보이사, 고도일 정책이사, 최인석·손석한 정보이사, 이정욱 감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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