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 성료
대회 참가비 및 수익금 등 300만원 지역사회 기부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모여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는 의사회원들로 하여금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대회 참가비 전액(190만원)과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104만원) 등 총 294만원의 대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황대성 회원(울산병원)이 우승, 정종철 회원(사람이소중한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최덕종 회원(삼산요양병원), 4위 백승찬 회원(중앙병원), 5위에는 정철주 회원(동강병원) 이 각각 올랐다.
버디상은 나양원 회원(울산대학교병원), 파상 이정국 회원(좋은삼정병원), 대파상은 김종돈 회원(서울의원), 잉꼬상은 신영건 회원(신세계안과의원), 행운상은 허태성 회원(옥동정형외과의원)이 수상했으며, 감투상은 한시준 전회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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