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과 약물유해반응연구센터(센터장 장인진)은 18일 오후 3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중요한 자발적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의약품안전관리 관련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를 비롯해 국내 의약품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을 하게 된다．
박병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자발적 부작용 보고를 통해 파악된 약물유해반응의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발생기전을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인진 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이 약물유해반응을 조기에 예측·예방하는 기술개발연구에 기여해 부작용 없이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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