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한해외연수원 협약…병원 견학·경영특강 제공
국내 병원이 중국정부 공무원과 기업체 CEO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진수 원장은 "중국정부 공무원 전담 해외연수기구인 중한연수원과 상호 협력해 연수자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문을 연 국제진료센터를 중심으로 중한연수원과 함께 중국 정부와의 교류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차별화된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6월 24일에 중한연수원과 함께 중국 길림성 기업체 CEO 20여명을 초청, 병원시설 견학과 병원경영특강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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