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3일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의 6회 정기공연 모금액 17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가난·장애·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아동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문화복지, 아동개발, 해외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원제약이 기부한 공연모금액은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 지원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소외아동을 후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고액의 치료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숙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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