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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보장성 강화·지속가능성' 모두 달성할 수 있을까?

건보 '보장성 강화·지속가능성' 모두 달성할 수 있을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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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11일 63시티서 KHA 글로벌 포럼…4대 중증질환·3대 비급여 논의

건강보험 재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해소 방안을 집중 조명하는 포럼이 열린다.

대한병원협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 63시티 2층 세쿼이아&파인 룸에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강화,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제1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형선 연세대 교수·보건행정학과) ▲3대 비급여 해소(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임영진 학술위원장(경희의료원장)이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정영호 병협 정책위원장(인성의료재단 IS한림병원장)·이정렬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와 병협 자문교수단인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의료정보학 및 관리학교실)·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박형욱  단국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지영건 차의과학대학 교수(예방의학교실)·윤석준 고려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이상일 울산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참여한다.

병협은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경영 현안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정부·전문가·의료현장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개설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의료경영 분야의 전문가와의 네크워크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정부와 국회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자문교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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