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간 연세의대 내과에 봉직하면서 국내 소화기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하고, 오는 8월 정년퇴임을 맞는 박인서교수의 기념학술회도 겸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백여명의 연세의대 교수진과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 특강연자로 초청된 아요마교수(일 고베의대)와 마시모교수(미 보스턴의대)등이 참석했다.
`위장관질환의 관리와 이해'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소화성궤양과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에 대한 최신지견 및 내시경술, 박인서교수의 소화성궤양의 역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문답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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