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김종서)는 22일 오후 5시 대구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춘계 연수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종서 회장은 "우리를 둘러싼 의료 환경은 날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으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말했다.
또 "우리 회원들은 이러한 여러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자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연구쇼육은 조길호 교수(영남대의료원 영상의학과)의 '근골격계 초음파 기초', 김건우 과장(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의 '관절강내 주사요법의 모든 것', 장효찬 원장(진천가톨릭피부과의원)의 '점 빼러 왔어요', 허승호 교수(동산의료원 심장내과)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치료', 손호상 교수(대구가톨릭의료원 내분비내과)의 '한국인에서의 당뇨병 약제의 효능과 부작용', 정진홍 교수(영남의대 내과학교실)의 '폐기능 검사의 실제', 손성일 교수(동산의료원 신경과)의 '남들은 잘 모르는 뇌졸중 예방법' 등이 발표됐다.
이날 연수교육은 총 4평점이 주어졌으며, 대구·경북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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