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달서구 송현 2동에서 남구 대명11동 1583-7번지 한영유니죤빌딩 6층으로 주소를 이전, 개원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원장 손찬락)은 2000년 개원이후 김종환·이정권·구기영·김세영·이용직·김병목 원장이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보살펴 왔다. 최근 대구가톨릭대병원 이경훈·추미애 교수와 경북대병원 심예지 교수를 영입, 10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27명의 간호사를 비롯해 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 등 60여명의 직원과 손발을 맞춰 지역사회 2차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부터 소아·청소년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등급 2등급을 유지하면서 연간 15만 명의 외래환자와 2만 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표전화(☎053-26-7777) 팩스(053-260-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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