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2013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6%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약가인하 등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환경 속에서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6% 성장한 130억 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약가인하를 고려했을 때 실질적인 성장률은 약 30%에 달하는 수준이며, 매출액도 2011년도 3분기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증가한 11억 7600만원,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46.2% 증가한 6억 800만을 실현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주 성장동력은 전략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비만솔루션을 핵심적으로 육성하고, 직접 병의원을 관리하는 유통구조의 혁신과 고객자산을 확보해 유통네트워크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같은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유생산량 증대, 바이오 사업의 조기성공과 핵심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아 우수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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