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최근 대만의 CHI FU사와 약 25억원 상당의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커튼은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는데,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신풍제약은 이번 대만수출을 시작으로 메디커튼을 일본·중국·중동·아시아지역에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학 계획이며, 활발하게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디커튼은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도 넘보고 있다. 신풍제약은 CE인증을 바탕으로 유럽에서의 메디커튼 허가 임상연구를 준비 중이며, 현재 척추 및 갑상선 수술 후 유착방지에 대한 임상연구도 진전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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