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자신의 건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 건강게임 어플리케이션 '순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앱은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의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순돌이 앱은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 입력 정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식사·운동·흡연·음주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건강다이어리 관리도 가능하다.
건강정보 입력에 따라 순돌이가 조언 및 건강메시지를 제공해 준다.
본인 이외에 친구나 부모님의 건강관리도 가능하며, 아이들 교육용에서부터 성인들의 개인 건강관리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스토어 마켓에서 '순돌이'를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순돌이 앱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국가암정보센터 트위터(@koreacancerinfo),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kecancerinfo), 블로그(http://blog.naver.com/cancer_info)에서 앱 다운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031-92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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