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의약품 허가담당(Regulatory Affairs)부서에 방혜련 상무를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방혜련 상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국 MSD의 의약품의 허가를 담당하는 업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방 상무는 약 20여년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식약청 허가·정책·약가, 신제품 및 비즈니스 기획·개발 부문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996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MSD에 재직하는 동안 포사맥스·싱귤레어·바이토린 등 30여개의 의약품 허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밖에 신제품 기획·의약품 경제성 평가(Pharmaeconomics) 및 대외 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또 한국애보트 허가담당 부서 상무로 재직한 바 있다.
방 상무는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약학(Pharmacy)과 약리학(Pharmacology)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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