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리들병원 프랜차이즈 계약…27일 전주 전주시 완산구 개원
10번째 우리들병원…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 전수·경영 지원
우리들병원은 전주 우리들병원(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과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7일 개원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에 위치한 전주 우리들병원은 관공서·도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병실·물리치료실·통증치료실·수술실·검사실 등을 갖췄다.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전주 우리들병원과 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로 했다. 아울러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원 교육·공동 마케팅·외국인 환자 유치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우리들병원은 서울우리들병원 본원(서울 강남구 청담동)·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내)·서울강북 우리들병원(서울시 강북구 수유동)·대구 우리들병원(대구 중구)·부산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온천동)·부산동래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낙민동)·포항 우리들병원(포항 북구)·광주 우리들병원(광주시 서구 치평동)·광주북구 우리들병원(광주시 북구 두암동)에 이어 국내에서 10번째 병원을 개원했다.
전주 우리들병원은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전임의와 진료과장을 역임한 진상열·정지훈·허성민 대표원장이 포진했다.
진상열 대표원장은 "다년간 우리들병원에서의 진료경험을 쌓았고,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전주지역 주민들의 척추건강 지킴이로 앞장서겠다"며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를 제공받고 건강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병원 및 해외 척추센터들이 동일한 수준의 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보유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오전마다 전 병원 의료진을 영상 네트워크로 연결, 치료 사례를 토론하고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의료진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전 병원 행정 임직원이 모이는 보건행정 경영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서든 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을 전파하고,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들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함으로써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국내에서 10곳의 병원을, 중국 상하이·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인도네시아 자카르타·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 병원 및 척추센터를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