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개원 입지·시장 분석·비보험 진료 등 자세히 소개
대학병원에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모은 세미나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는 27일 오후 3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2013년 성공적인 개원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올클리닉과 365 MC 네트워커, (주) MOC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개원의 현재 그리고 미래 △개원의 기본Ⅰ(입지) △개원의 기본Ⅱ(자금) △개원의 기본Ⅲ(세무전략) △개원의 실제Ⅰ(보험진료) △개원의 실제Ⅱ(비보험진료) △실제 개원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개원할 수 있는가?(양동훈 한사랑 가정의학과 원장) ▲성공개원을 위한 세무전략(안보현 대성 대표세무사) ▲비보험 관련 진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맹우재 G클리닉 원장)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사전등록은 4월 20일까지 전화, 팩스, 혹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의사는 2만 원, 학생은 1만 원의 등록비를 사전납부해야 한다.
행사를 기획한 원장원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일차의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급변하는 개원 환경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개원을 예정하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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