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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응급환자 서비스 전 직원 동참

동산의료원, 응급환자 서비스 전 직원 동참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4.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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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전 직원이 소아전용응급실 공사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대구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선정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4월 2일까지 1차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동산의료원 전직원은 자발적으로 나서서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당직근무를 서고 있다.

동산의료원 직원들은 붉은색 '응급실 안내'조끼를 착용하고, 밤낮으로 교대근무를 하며 응급실 입구와 내부에서 고객들에게 공사로 인한 응급실 이용변경 사항들을 이해시키고 고객대기실, 접수창구, 투약창구 안내 및 입원절차 지원 등 응급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 응급실 환자 이송을 돕거나, 차량 통행 제한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도 힘쓰는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응급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소아전용응급실은 대구를 소아안전의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항상과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원고객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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