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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 지역 개원의 초청 의료분쟁 특강

강남성심병원, 지역 개원의 초청 의료분쟁 특강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3.03.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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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오후 7시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열린 '협력병의원 및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위한 의료분쟁 대응방안 특강'.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3월 20일 오후 7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협력병의원 및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위한 의료분쟁 대응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협력병의원과 지역 개원의들에게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의료분쟁 발생시 올바른 대응방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1·2차 의료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신속한 환자의뢰체계 등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강남성심병원의 협력병의원 및 병원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노용균 기획실장의 인사말과 한림대의료원 재단본부 법무팀 최장섭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노용균 기획실장은 "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본원에 관심을 갖고 특강에 참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협력병의원 간 더 많은 교류와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최장섭 변호사는 특강에서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의료분쟁 사례들을 중심으로 원인과 대처방안 및 예방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진료 행위 때 주의의무, 설명의 의무, 전원의 의무 등 상세한 진료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에 이은 질의응답에서는 일선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에 대한 대응방법과 궁금했던 법률상식에 대해서 많은 질의가 오고 갔다.

특강에 참석한 주용식 녹십자요양병원 부원장은 "일선 병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및 학술 교류를 통해 상호 병원 간 진료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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