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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임, 17x17인치 무선 디텍터 출시

아트라임, 17x17인치 무선 디텍터 출시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3.03.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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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내장···최대 1000장까지 촬영 가능

▲ 아트라임의 17x17인치 무선 디텍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 아트라임이 17x17인치 무선 디텍터(개발모델명 : ATAL 8cw)를 출시했다.

그동안 캐논을 비롯한 몇몇 회사에서 14x17인치 무선 디텍터가 개발된 적은 있었지만 17x17인치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트라임의 무선 디텍터는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0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 오토 엑스레이 센서가 엑스레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영상을 빠른 속도로 전송한다.

아트라임의 무선 디텍터 두께가 필름카세트 사이즈인 1.5cm로서, 병원에서 사용중인 엑스레이 필름 카세트 홀더에 바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휴대가 편리해 병원 내 응급실과 병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모바일 엑스레이를 통해 촬영이 가능하다.

17x17인치 카세트 사이즈의 디텍터 모델은 디텍터의 회전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비만인의 큰 체형 인체 촬영도 가능해 세계 진단방사선 시장에서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고 있다.

아트라임은 디지털 엑스레이용 디텍터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 인허가는 물론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병·의원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독일·이태리 등 해외 고객사 240개소를 통해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다.

아트라임은 21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KIMES2013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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