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ACS 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판독을 조회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병원 진료실 위주로 사용됐던 PACS 를 수술실·병실·응급실 등 의료진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인피니트의 모바일 솔루션은 식약청 품목 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60여 국내 고객 및 해외 30여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차창진 인피니트 헬스케어 국내사업본부장은 "모바일 PACS 는 스마트한 진단 환경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보안 및 암호화 기술이 강화된 제품으로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