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3월 1일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했다.
류마티스는 루푸스와 같은 결체조직질환 및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관절염과 연부조직 류마티즘 질환을 말한다.
진료 대상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통풍성 관절염·강직성척추염·혈청음성 척추관절증·골관절병·전신홍반루푸스·전신성 경화증·쇼그렌증후군·염증성 근육염·베체트병·전신성 혈관염·재발성류마티즘·섬유근육통 등이며, 관절 초음파 클리닉도 개설 운영 중이다.
진료를 맡은 김현숙 교수<사진>는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임상강사와 임상조교수, 조선대병원 조교수 및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을 역임했다. 류마티스학회 학술상(2008년), 일본류마티스학회 젊은 연구자상(2012)을 수상했고, 2012년 미국샌디에이고 주립대학(UCSD) 연수를 마쳤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에 진료가 있다. 토요일도 격주로 진료한다. 진료예약은 전화(02-709-9000)·홈페이지(www.schmc.ac.kr/seoul)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