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중심지였던 동인천지역이 최근 오히려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바뀜에 따라 부친에 이어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환자를 돌보던 의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하고 싶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황인성 회원(동구·황인의원장)은 평소 복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톨릭대 산업보건대학원에서 산업의학전문의(직업병·환경의학) 자격증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그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왔다.
“의사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 못지않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전문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도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 기여하고 싶다는 황 의원은 인천 토박이로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 가톨릭의대에서 의사수업을 받았다.
평소의 관심과 열정대로 해안대로 개설·북항의 환경친화적 개발·주거환경 개선·녹지공간 확보·종합복지관 설립·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지역주민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 동구 생활체육협의회장·실업극복운동 인천지부 자문위원·제물포고 야구부 후원회장 및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며, 사단법인 황인복지문화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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