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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암센터, '대장암' 주제 심포지엄 가져

가톨릭암센터, '대장암' 주제 심포지엄 가져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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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암센터 춘계 암 심포지엄이 1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대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인에서 네번째로 높은 발생율을 보이는 대장암의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이 논의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교수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영선 가톨릭암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연제에 대한 주제발표,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장암의 조기검진(오승택 ·가톨릭의대 외과) 대장암 간전이시 외과적 치료(게니치 스기하라 ·일본 동경치대) 대장암의 면역학적 치료(김태규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대장암 화학요법의 최신지견(임호영 ·아주의대 내과) Cox저해제의 함암효과와 암 예방제로서 선택적 Cox-2 억제제(강진형 ·가톨릭의대 내과)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치료법(김태유 ·서울의대 내과) 직장암의 국소절제(랜돌프 스테인하겐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암센터) 하부직장암의 복강경 치료(김준기 ·가톨릭의대 외과) 등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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