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51차 정기총회…원로회원 근속기념장 증정
동래구의사회는 20일 오후 7시 허심청 2층 에메랄드홀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 구성과 한 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 385명 회원 중 244명(위임 173명 포함) 성원으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조봉수 동래구보건소장·전수일 부산시의사회 고문을 비롯해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부회장·김해송 총무이사·김종현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부회장에는 박영호(박영호비뇨기과의원)·최인철(바스키아피부과의원)·황성환(안락항운병원) 회원이, 감사에는 김용균(김용균내과의원)·박상욱(박상욱가정의원) 회원이 선출됐다.
신기영 회장은 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정규식·이광웅·남병도·김부환·박노삼·손건부·구정태 원로회원에게 근속기념장 및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회원들을 위해 헌신한 김용균 총무이사와 박상욱 재무이사에게 공로패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는 ▲의약분업 재평가(국민 조제선택제도 전환) ▲총액예산제 도입 결사 반대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 ▲토요일 진료시 공휴일 진료비 가산 적용 ▲초·재진 진찰료 현실화 ▲임의비급여제도 간섭 배제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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