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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관동대병원 구원투수 나서나

세브란스, 관동대병원 구원투수 나서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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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연세의료원장·김재욱 관동대병원 개원준비위원장 19일 협약
u-Severance 시스템 접목...컨설팅 교육 편의 제공

▲ 김재욱 관동대의대병원 개원준비위원장(왼쪽)과 이철 연세의료원장이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세브란스가 새로 개원하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과 김재욱 관동대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은 19일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인천시 계양구에 개원 예정인 관동대병원에 처방전달시스템(OCS)·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설팅과 교육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향후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때에도 최신 의료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별도의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한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동대병원과 더욱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전국 어디서나 세브란스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세브란스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개원준비위원장은 "세브란스의 u-Severance 시스템이 새로 개원하는 관동대병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정보시스템을 포함한 개원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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