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신경외과 등 100% 합격...자격증 3월 중 학회별로 발급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전체 응시대상자 3573명 중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과별로는 외과·신경외과 등 14개과는 2차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내과는 합격률이 89%로 26개 전문과 중 가장 낮았다. 이번 2차 시험은 1월 18일∼26일까지 각 학회별로 실시됐다.☞2013년 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합격확인서 발급은 12(화) 오전 9시부터 KMA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ma.org)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합격확인서는 전문의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만을 확인하는 서류이므로 의료기관 개설신고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전문의자격증은 보건복지부의 최종 서류심사를 거쳐 3월중에 발급될 예정이며, 의협에서 일괄 수령 후 각 학회에 교부하므로 합격자는 해당 학회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