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1월 21일자로 법률 총괄 책임자(Legal Counsel)로 한만희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만희 이사는 제약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법률 및 컴플라이언스 자문을 총괄해나갈 예정이다.
한 이사는 미국 보스톤 터프츠대학 및 시라큐스 법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 맥러플린앤스턴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했다. 최근 한국얀센에서 법무부 이사를, 동아제약에서 법무 담당을 역임했다.
한 이사는 "대표적인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잘 알려진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길리어드가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함과 더불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의 모범으로서도 한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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