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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 조직위원회 시동

2015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 조직위원회 시동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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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외과학 분야 최대 학회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 열려
조직위원장 황규광 원장…전세계 30개국 피부미용외과 전문가 참여

▲ 2015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서울대회 조직위원회발대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 피부미용 전문가들의 학술 제전인 2015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제36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23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국내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황규광·세련피부과 대표원장·전 이화의대 교수)는 한국 피부과의 역량을 결집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 유치에 성공한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는 2015년 9월 30일(수)∼10월 4일(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홍직 대한피부과학회장·계영철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은희철 2011 세계피부과학술대회 대회장을 비롯해 피부미용외과학회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황규광 조직위원장은 1993∼2008년까지 이화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와 피부성형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1994년 대한피부외과학회 초대 총무이사로 학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서울 국제피부외학학회 조직위원장(2004∼2005년)·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장(2007∼2008년) 등을 역임하며 20여년동안 피부학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100여편의 미용피부외과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0여건 이상의 여드름 흉터 치료 시술경험을 갖고 있다.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 서울유치 조직위원회를 홍보하고 있는 조항래 홍보위원은 "세계미용피부외과학회는 전세계 약 30여개 국가의 저명한 피부외과 의사와 관계자 1500여명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토론하고, 피부과학 발전을 도모하는 피부외과학 분야 종사자들의 올림픽"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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