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17일 '2012 QI 경진대회'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은 17일 ‘2012 QI 경진대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원내 질 향상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4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7개 팀이 구두발표를 실시, QI 부문의 ‘아차사고 보고 증진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간호부QI위원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QI부문 참가팀 중 ‘손 위생 수행률 증진 활동’에 대해 발표한 손위생TFT가 수상했다.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노력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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