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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의료원협의회, 24일 '미래 의료정책 포럼'

사립대의료원협의회, 24일 '미래 의료정책 포럼'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3.0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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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추진 보건의료 정책과제 의견 제시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서현숙 회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가 24일 오후 2~6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미래 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건강보험 보장성 및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체계의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새정부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정책과제에 관한 의료계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미래 의료정책 포럼에는 정부와 국회를 대표해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과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왕준 관동대 명지병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이 좌장을 맡아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체계'에 대해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이 발제한다.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이 좌장을 맡는 2부에서는 지영건 CHA의과대학 교수(예방의학)의 발제로 '의료공급체계의 혁신과 맞춤형 질병관리-건강증진'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3부에서는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보건의료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에 대해 이상규 단국의대 교수(예방의학)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현숙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보건의료 체계의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이번 포럼이 새정부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정책과제 선정에 도움이 되고, 의료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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