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최태홍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목표 100%달성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카나브의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한 GMP 준수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1등제품을 생산해 적기에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가 먼저 합심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경영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