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사회 여성부, 강연회 호응

서울 노원구의사회 여성부는 최근 하계동에 있는 중식당 향림에서 세무·노무·의료분쟁 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강연회에는 조문숙 여성부회장(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의원)·박경희 여성부 명예회장(세화소아청소년과의원)·박재순 여성부 고문(박재순신경정신과의원)·김혜경 총무(솔재활의학과의원)를 비롯해 20여명의 여성 개원회원이 참여했다.

강연회에서는 ▲5인 이하 사업장에서의 근로계약서 작성(이황구 노무사·지정노무법인) ▲종합소득세에 대한 모든 것(김호인 노원세무서 소득세과장) ▲의료분쟁 대처법(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 등 회원들이 평소 궁금해 하고 있는 세무·노무·의료분쟁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문숙 여성부회장은 "세무와 노무 문제는 여성회원들이 평소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며 "강연과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아둠으로써 개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연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