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동남아 현지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2013년 사업전략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반용음 대표를 비롯 말레이시아 법인장과 현지 딜러 22명이 참석해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및 영업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인피니트 PACS와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 젤리스의 신기능에 대한 현장 트레이닝도 이뤄졌다.
반용음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 인피니트 제품의 우수성과 서비스 품질이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올려 동남아 1위를 수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진출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말레이시아 사임다비 메디컬 센터 및 국립암센터 병원과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노베나 병원·태국 수리나리 군병원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