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최근 업계 처음으로 약국에서 사용 중인 유팜시스템에 개인정보 암호화를 전 고객에게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 수단에 의해 외부에 유출 됐을 경우 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고, 해킹 등으로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유비케어는 이번 암호화 조치와 함께 올해 ▲복약지도실 ▲대기환자호출시스템 ▲수납실 ▲신라벨 ▲조제실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또 다양한 조건으로 시스템 내 저장된 고객 기반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퀵서치' 기능 역시 전체 고객에게 무료로 선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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