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은 배란 유도제인 메노푸어 멀티도즈(Menopur Multidose) 600IU를 4일 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메노푸어는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Highly Purified Menotrophin 제품으로 미국 내에선 가장 높은 처방율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메노푸어는 FSH, LH, hCG의 복합 조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FSH 단일 제제 혹은 FSH와 LH의 복합제제에 비해 hCG-driven LH-activity로 인한 강력한 LH의 효과를 나타낸다.
메노푸어 멀티도즈 600IU는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인 MEGASET Study를 통해 유전자 재조합 FSH(r-FSH)보다 우수한 임신 진행률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된 메노푸어 멀티도즈 600IU는 prefilled syringe로 구성돼 조제 및 사용과 보관이 더욱 편리하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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